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래된 아파트에 살면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춥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다는 얘기죠.
정부가 노후 아파트의 효율적인 에너지 개선과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 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70~80년대 대규모 도시개발 이후 전국에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래된 노후 주택 역시 증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임보라 앵커>
주택이 단순이 2~30년이 됐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한데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에 살아보신 분이라면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경험은 해보셨을겁니다.
실제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떨어지는 걸까요?

임보라 앵커>
이제 곧 여름이면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게 될 텐데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그린홈 패키지' 지원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린홈 패키지'를 통해 어떤 지원이 이뤄질까요?

임보라 앵커>
전기와 냉난방 시설이라고 하면 폭이 넓습니다.
그린홈 패키지를 통해 지원 되는 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일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에도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낡은 집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200호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오래된 집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이에 농어촌 노후주택 개량사업도 매해 계속되고 있는데요.
농어촌 노후 주택 개선은 인구소멸지역 대책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죠.
어떤 사업들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네, 노후 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곧 다가올 여름도 시원하고 안락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밖의 다른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앞의 내용들은 성실한 일반 납세자와는 무관한 얘기입니다.
성실 납세자들은 연말정산이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오히려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혹시 지난 연말 놓친 공제가 있다면 이번 달 정정이 가능한 기간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 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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