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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겨
등록일 : 2024.05.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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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전공의 이탈 3개월째인 어제, 정부가 복귀 시한임을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내년도 전문의 시험을 치르려면 어제까지 복귀를 했어야 했는데요,
정부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은 묵묵부답인 상황이죠?

박성욱 앵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제는 전공의들 각자 판단과 결정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전공의들에게 데드라인을 한 달 늦추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원칙적으론 시한 연장이 없단 입장입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한편 정부가 어떤 형식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의 의·정 대화가 주목되는데요,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실제 대화가 성사될지는 미지수겠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각 대학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을 서두르는 모습이죠?

박성욱 앵커>
하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급이 발생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건 현재 예과 1학년인데요, 우려점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의료 개혁 과제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회의도 이번주에 열릴 예정이죠,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박성욱 앵커>
의료 이용의 공급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는 병원별 역할 재정립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어떤 구상입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선진국 수준의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윤 대통령도 여러차례 약속했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러한 교육 여건 개선과 함께 필수의료 확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박성욱 앵커>
전공의의 근로 및 수련 체계 개선도 중요한 의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박성욱 앵커>
27년 간 이루지 못했던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이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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