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회담 경제성과와 의미 [경제&이슈]
등록일 : 2024.05.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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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최초 국빈 방한으로, 양국 관계 발전은 물론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최근 들어 UAE와 협력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드디어 UAE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한했습니다.
지난해 윤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 이은 답방 형태죠?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도 지난해 1월 한국 정상 최초로 UAE를 국빈 방문 했습니다.
당시 대규모 투자 약속으로 인해 '제2 중동 붐'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요.
어떤 성과였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왕세자 시절에도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었고 최근 부는 중동 개혁 바람을 주도한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죠?
임보라 앵커>
지난 29일엔 한-UAE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됐는데요.
사실상 개별 중동국가와 처음 맺는 자유무역협정인데요.
이번 CEPA 체결을 통해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임보라 앵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서명을 통해 기대되는 분야가 또 있습니다.
바로 K-게임과 K-의료가 UAE에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중동지역은 이미 K게임 바람이 거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중동국가입니다.
특히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출을 계기로 양국간 신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있지 않습니까?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획도 이어지고 있죠?
임보라 앵커>
UAE는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 도입국이자 최초 해외 원전 건설기지로서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협력국가입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전통적 에너지는 물론 청정에너지, 원자력 등 에너지 전 분야의 협력 성과가 도출됐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네, 정상외교를 통한 성과들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그 밖의 다른 이슈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가 연초 민생토론회에서 부담금 폐지-축소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깜깜이 그림자 세금인 부담금 관련 조치가 일부 완료됐습니다.
당장 줄어드는 부담감은 어떤 분야들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최초 국빈 방한으로, 양국 관계 발전은 물론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최근 들어 UAE와 협력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드디어 UAE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한했습니다.
지난해 윤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 이은 답방 형태죠?
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도 지난해 1월 한국 정상 최초로 UAE를 국빈 방문 했습니다.
당시 대규모 투자 약속으로 인해 '제2 중동 붐'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요.
어떤 성과였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왕세자 시절에도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었고 최근 부는 중동 개혁 바람을 주도한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죠?
임보라 앵커>
지난 29일엔 한-UAE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됐는데요.
사실상 개별 중동국가와 처음 맺는 자유무역협정인데요.
이번 CEPA 체결을 통해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임보라 앵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서명을 통해 기대되는 분야가 또 있습니다.
바로 K-게임과 K-의료가 UAE에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중동지역은 이미 K게임 바람이 거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중동국가입니다.
특히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출을 계기로 양국간 신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있지 않습니까?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획도 이어지고 있죠?
임보라 앵커>
UAE는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 도입국이자 최초 해외 원전 건설기지로서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협력국가입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전통적 에너지는 물론 청정에너지, 원자력 등 에너지 전 분야의 협력 성과가 도출됐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네, 정상외교를 통한 성과들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그 밖의 다른 이슈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가 연초 민생토론회에서 부담금 폐지-축소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깜깜이 그림자 세금인 부담금 관련 조치가 일부 완료됐습니다.
당장 줄어드는 부담감은 어떤 분야들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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