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달·2045년 화성···"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등록일 : 2024.05.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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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에 참석하고, 첫 번째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그리고 2045년에 화성에 착륙하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우주항공청 간판석 제막식
(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경남 사천))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첫 비행을 알립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식·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경남 사천))
지난 27일 문을 연 우주항공청 개청식과 1차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불굴의 정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광활한 영토를 개척했던 광개토대왕처럼 다른 나라가 다 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우리는 도약할 것입니다."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우주 산업을 전폭 지원하겠단 뜻도 전했습니다.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단 계획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000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그 가운데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의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우주항공청 운영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연구개발과 전문가,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작은 변화에도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에 모든 자리를 개방하고,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우주 시대의 꿈을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에 참석하고, 첫 번째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그리고 2045년에 화성에 착륙하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우주항공청 간판석 제막식
(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경남 사천))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첫 비행을 알립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식·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장소: 30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경남 사천))
지난 27일 문을 연 우주항공청 개청식과 1차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불굴의 정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광활한 영토를 개척했던 광개토대왕처럼 다른 나라가 다 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우리는 도약할 것입니다."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우주 산업을 전폭 지원하겠단 뜻도 전했습니다.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단 계획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000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그 가운데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의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우주항공청 운영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연구개발과 전문가,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작은 변화에도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에 모든 자리를 개방하고,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우주 시대의 꿈을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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