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행사 풍성···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
등록일 : 2024.05.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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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정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변차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변차연 기자>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
(장소: 지난해 6월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 유해 7위가 지난해 6월, 73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국 영웅들을 직접 맞이했고, 최고 예우인 예포 21발을 발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무회의 모두발언 (지난해 6월 13일)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어떠한 인재를 배출하느냐보다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최고의 예우로 기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합니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선, 정부 기념행사는 현충일 추념식과 6·10 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으로 거행됩니다.
특히,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는 6·25전쟁 초기 낙동강 전투 주 무대인 대구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승격한 국가보훈부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 청년세대 등이 참여하는 '보훈 토크 콘서트'가 6월 5일 열립니다.
보훈과 문화가 융합한 다양한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달 7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 행사를 열고,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와 가족들에게 가족사진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6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호국 힐링 음악회'와 '달구벌 보훈 문화제'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미래세대 보훈 가치 전승을 위해 6월 3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을 개관하고, 학생들의 보훈 교육을 위해 '나라 사랑 리더십 캠프'가 6월 운영될 예정입니다.
녹취> 오진영 /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되어, 전 국민이 보훈으로 하나 되는 국민 대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늘봄 학교에서는 국가상징과 제복 근무자를 소재로 한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보훈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훈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이 6월 한 달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변차연입니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정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변차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변차연 기자>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
(장소: 지난해 6월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 유해 7위가 지난해 6월, 73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국 영웅들을 직접 맞이했고, 최고 예우인 예포 21발을 발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무회의 모두발언 (지난해 6월 13일)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어떠한 인재를 배출하느냐보다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최고의 예우로 기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합니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선, 정부 기념행사는 현충일 추념식과 6·10 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으로 거행됩니다.
특히,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는 6·25전쟁 초기 낙동강 전투 주 무대인 대구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승격한 국가보훈부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 청년세대 등이 참여하는 '보훈 토크 콘서트'가 6월 5일 열립니다.
보훈과 문화가 융합한 다양한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달 7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 행사를 열고,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와 가족들에게 가족사진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6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호국 힐링 음악회'와 '달구벌 보훈 문화제'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미래세대 보훈 가치 전승을 위해 6월 3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을 개관하고, 학생들의 보훈 교육을 위해 '나라 사랑 리더십 캠프'가 6월 운영될 예정입니다.
녹취> 오진영 /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되어, 전 국민이 보훈으로 하나 되는 국민 대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늘봄 학교에서는 국가상징과 제복 근무자를 소재로 한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보훈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훈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이 6월 한 달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변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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