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최대 140억 배럴"
등록일 : 2024.06.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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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발표를 통해, 최대 140억 배럴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
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
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
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발표를 통해, 최대 140억 배럴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
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
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
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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