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등록일 : 2024.06.04 15:00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우리 정부가 오늘(4일)과 내일(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힙니다.
강민지 앵커>
그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인 김광수 교수 나와있습니다.
(출연: 김광수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의에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연합(AU)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엽니다.
이번 정상회의 개요를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아프리카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른 강대국들과 차별화할 외교 전략은 아프리카를 이용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닌 연대와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잠시 어제 있었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만찬사의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말씀하신대로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 아프리카 외교의 전략적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강민지 앵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의 대아프리카 교역 규모는 총 교역 규모의 1.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재까지의 협력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개최되는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매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정부가 아프리카와 함께 그리는 미래 청사진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구체적으로 어떠한 협력이 이루어질지 전망해 볼까요?
무엇보다 아프리카의 풍부한 광물 자원도 관심입니다.
정부가 작년 2월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 전략'에 연계해 아프리카와 다자협력을 추진하게 될까요?
강민지 앵커>
자원 협력뿐 아니라 교역 시장 자체를 확대하는 것도 과제인데요.
관련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강민지 앵커>
방산 협력도 큰 관심입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평화적 방산협력'을 강조했는데요.
앞으로의 협력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AP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분야들의 협력이 이뤄질 걸로 보십니까?
강민지 앵커>
북핵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을 우군으로 확보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정부가 오늘(4일)과 내일(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힙니다.
강민지 앵커>
그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인 김광수 교수 나와있습니다.
(출연: 김광수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의에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연합(AU)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엽니다.
이번 정상회의 개요를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아프리카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른 강대국들과 차별화할 외교 전략은 아프리카를 이용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닌 연대와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잠시 어제 있었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만찬사의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말씀하신대로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 아프리카 외교의 전략적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강민지 앵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의 대아프리카 교역 규모는 총 교역 규모의 1.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재까지의 협력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개최되는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매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정부가 아프리카와 함께 그리는 미래 청사진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구체적으로 어떠한 협력이 이루어질지 전망해 볼까요?
무엇보다 아프리카의 풍부한 광물 자원도 관심입니다.
정부가 작년 2월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 전략'에 연계해 아프리카와 다자협력을 추진하게 될까요?
강민지 앵커>
자원 협력뿐 아니라 교역 시장 자체를 확대하는 것도 과제인데요.
관련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강민지 앵커>
방산 협력도 큰 관심입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평화적 방산협력'을 강조했는데요.
앞으로의 협력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AP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분야들의 협력이 이뤄질 걸로 보십니까?
강민지 앵커>
북핵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을 우군으로 확보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73회) 클립영상
- 오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최초·최대 규모 다자회의 03:10
- "한-아프리카 동반자 관계 교두보"···관광 협력 방안 모색 02:13
- 의료공백 출구전략 발표···전공의 사직서 수리 가능성 02:11
- "동해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최대 140억 배럴" 02:04
- 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물가 상승 둔화 00:28
-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바나나 등 할당관세 하반기까지 연장 00:27
-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북 도발 즉각 조치" 02:12
- 오늘의 날씨 (24. 06. 04. 10시) 01:38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29:10
- 멕시코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 [월드 투데이] 05:20
- 시대가 흘러도 잊지 말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라떼는 뉴우스] 04:32
- 금융·법률·주거 지원···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1년 20:17
- 의료계 총파업 논의 중?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05:16
- 악성 민원에 공무원 익명화, 소통행정 역행한다? [정책 바로보기]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