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아프리카와 맺은 돈독한 경제협력 성과와 후속조치는?
등록일 : 2024.06.12 11:36
미니플레이
박성욱 앵커>
4일과 5일, 이틀 동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종료됐습니다.
정부는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상회의 이후에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아프리카와의 핵심광물 파트너십 구축 성과와 경제협력 효과, 후속조치에 대해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서상현 /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성욱 앵커>
먼저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그동안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현황에 대해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고 '자원의 무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전 세계가 공급망을 넓히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배터리 핵심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서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아프리카가 그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는 '핵심광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그 의의와 성과에 대해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또 탄자니아와는 아프리카 최초로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을 개시하고 모로코와는 협상 추진체계에 합의하는 등 경제협력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는데요.
이 경제동반자협정이 양국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가나, 말라위, 코트디부아르, 짐바브웨 등 8개국과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 기간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도 열렸는데요.
현재 아프리카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건설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 기간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아프리카 국가로의 인프라 투자·수주가 또 주목을 받았다고요?

박성욱 앵커>
건축·토목 쪽 수주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 점은 이해가 가는데 자동차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아프리카가 자동차 분야에 있어 유망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소형모듈원전 등 에너지 분야 신시장도 개척이 되었는데요.
특히 한국전력이 모잠비크 전력청과 맺은 MOU가 눈에 띄는데, 한국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전기, 원전 등 에너지 사업에서 한-아프리카가 괄목할만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에는 농업 분야 이야기도 해봅니다.
K-라이스벨트 사업이 아프리카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4개국이 추가로 MOU를 체결해 참여국이 14개로 늘었는데요.
K-라이스벨트 확장으로 인한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앞으로 아프리카의 농업 발전을 돕고 K-푸드 진출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시장으로 뻗어가는 K-푸드, 식품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협력의 보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과제가 중요할 텐데요.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