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다문화 아이들과 희망의 슛을 쏘다!
- 타이틀 : 다문화 아이들의 꿈을 쏘다 - 천수길 (63)
2. 인생1막
#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에는 특별한 ‘아버지’가 있다?
- 농구장에 집합한 다문화 아이들을 아버지처럼 다정하게 챙기는 천수길 감독.
- 아이들은 농구를 통해 땀 흘리는 재미와 어울리는 즐거움을 배우고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나는 중이다.
- 농구선수 출신인 천수길 씨. 농구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40대에 농구 교육 활동을 시작했고 10여 년 전,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농구단을 설립해 ‘글로벌프렌즈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을 이끌고 있다.
- 이집트, 나이지리아, 러시아, 모로코 등 출신 국가도 다양한 수십 명의 아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비결은 뭘까. 성인인 된 옛 제자들에게 ‘아버지’ 같은 천수길 감독의 이야기를 듣는다.
3. 인생2막
# 이웃들의 ‘어시스트’ 덕분에 이겨내다
- 천수길 씨의 목표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처럼 아이들이 농구로 꿈을 키우는 것. 2009년 오바마 대통령 내한 당시, 농구단에 방문해달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는데, 어떻게 된 사연일까.
- 고아원 아이들부터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까지, 오랜 시간 운영해올 수 있었던 건 이웃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져준 고마운 식당 사장님, 그리고 10년 넘게 후원을 이어온 회사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인생3막
# 인생은 팀플레이! 다문화 가정과 한 팀이 되다
- 또 다시 농구장을 찾은 천수길 감독. 그런데 이번에 농구장에 모인 단원들은 다문화 아이들이 아니라, 아이들의 엄마들이다. 아이들 농구를 시키던 엄마들이 어떻게 농구단을 창단하게 된 걸까. 농구로 몸도 풀고 마음도 푼다는 엄마들의 농구 대결이 펼쳐진다.
- 이들이 함께 하는 건 농구뿐만이 아니다. 피자 파티로 생일잔치를 열고 청와대 관람으로 문화 체험까지 나서는데. 다문화 가정이 잘 어울리며 살아가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천수길 씨. 그의 최종 꿈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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