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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포기하지 마세요!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클릭K+]
등록일 : 2024.06.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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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실업률은 2.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노인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60대 고령층의 취업자도 늘었는데요.
그런데 그 와중, 청년층 취업자는 8만 5천 명이나 줄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계속된 취업 실패로 몸도 마음도 지친 취업준비생 A씨.
가족과 지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에, 아예 취업을 포기할까 하는 마음까지 든다는데요.
A씨처럼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이 다시 의지를 다지고 취업에 도전하도록 돕는 정책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정책인데요.
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 중기, 장기로 진행되며,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기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5개월 이상의 중·장기 프로그램은 참여수당 250만 원에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을 더해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워크넷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주변 운영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그런가 하면, 취업하기 전에 현장을 경험하고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의 경험을 아직 쌓지 못한 B씨.
일경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구직의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B씨가 도움을 받은 것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에서 34세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탐방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인턴형은 기업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하면서 직무역량 강화를 키울 수 있는데요.
약 1~5개월 내외로 진행되고, 인터형에 참여할 경우 1인당 주 35만 원이 지원됩니다.
프로젝트형은 4명 내외의 프로젝트팀이 실제 업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일 경험 프로그램인데요.
2개월 내외로 진행되고요, 1인당 월 3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됩니다.
청년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재 업무 담당자들에게 멘토링을 받거나 인사담당자와 대화를 나누며 진로와 직무를 알아보는 기업탐방형의 경우는 5일 내외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ESG지원형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직무훈련과 일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개인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도 함께 제공합니다.
일자리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쌓고,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실제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데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누리집 접속 후 원하는 일경험 유형 선택하고 운영 기관별 프로그램 확인하고 신청하면 되는데요.
궁금한 사항은 청년 일자리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된 취업 실패 등으로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늘고 있는데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구직단념자에 머무르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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