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4. 06. 15. 12시)
등록일 : 2024.06.15 12:22
미니플레이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일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속철의 우즈베키스탄 공급 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2. 황 유엔대사 "오물풍선이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은 기이한 해석"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미국 현지시간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북한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 행사라고 주장한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이하고 개탄스러운 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사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는 국제법에 의해 엄격하게 정의된 한계에 의해서만 제한되고 이를 잘못 해석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북, 비무장지대 내 일부 지역서 담벼락 설치 동향"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담벼락을 설치하고 도로를 까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15일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에서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G7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G7 정상들이 이탈리아 현지시간 14일 저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5. 우크라 평화회의, 57개국 정상 한자리···러 불참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평화회의가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이틀 동안 열립니다. 주최국인 스위스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7개국 정상급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한국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합니다. 러시아는 불참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6. 뉴욕증시, 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 0.04% 하락한 5,431.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2포인트, 0.12% 오른 17,688.88에 거래됐습니다.
7. 주유소 기름값 내림세···"다음 주도 하락 예상"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 주보다 L당 12.2원 하락한 1천654.8원으로 6주 연속 내렸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483.8원으로, 전주 대비 13.8원 내리며 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8.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25~33도
토요일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1. 윤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일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속철의 우즈베키스탄 공급 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2. 황 유엔대사 "오물풍선이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은 기이한 해석"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미국 현지시간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북한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 행사라고 주장한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이하고 개탄스러운 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사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는 국제법에 의해 엄격하게 정의된 한계에 의해서만 제한되고 이를 잘못 해석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북, 비무장지대 내 일부 지역서 담벼락 설치 동향"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담벼락을 설치하고 도로를 까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15일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에서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G7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G7 정상들이 이탈리아 현지시간 14일 저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5. 우크라 평화회의, 57개국 정상 한자리···러 불참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평화회의가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이틀 동안 열립니다. 주최국인 스위스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7개국 정상급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한국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합니다. 러시아는 불참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6. 뉴욕증시, 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 0.04% 하락한 5,431.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2포인트, 0.12% 오른 17,688.88에 거래됐습니다.
7. 주유소 기름값 내림세···"다음 주도 하락 예상"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 주보다 L당 12.2원 하락한 1천654.8원으로 6주 연속 내렸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483.8원으로, 전주 대비 13.8원 내리며 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8.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25~33도
토요일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