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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잇는 따뜻한 우정 K-라이스벨트 주요 내용은?
등록일 : 2024.06.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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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아프리카에 K-농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쌀 증산 프로젝트, 'K-라이스벨트'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쌀 자급에 성공해 보릿고개를 극복한 우리나라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기아 문제에 단순 원조를 넘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아프리카와 신뢰하는 친구로서 풍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과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황용 /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김용민 앵커>
'K-라이스벨트' 사업, 먼저 어떤 사업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최근 열린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 4개국이 추가로 MOU를 체결하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참가국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 농식품 장관들이 K-라이스벨트에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국제적으로 아프리카의 식량안보를 위한 다양한 ODA가 있을텐데, K-라이스벨트만이 갖고있는 경쟁력이 있다면 뭘까요?

강민지 앵커>
저는 아프리카 하면 주로 카사바 등 구황작물을 주식으로 섭취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프리카도 쌀을 많이 먹나요?
쌀 수요도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군요, 수요에 비해서 쌀 자급률이 낮아서 아프리카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K-라이스벨트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는지, 눈에 띄는 쌀 수확량 성과가 나타났는지 궁금한데요.

강민지 앵커>
과거 한국만 해도 쌀은 정말 없어서 못 먹는, 귀한 식량이었잖아요.
이런 한국의 식량 자급률을 끌어올렸던 벼 품종, 1970년대에 개발된 통일벼였는데요.
아프리카에도 이 통일벼 품종을 전수해주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품종을 전수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도 구축이 되어야 할텐데요.
기반시설이라든지, 농기계 등도 지원이 되나요?

강민지 앵커>
제가 얼마전에 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아프리카 농부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모내기 공법, 우리나라에서 전수가 된 거겠죠?

김용민 앵커>
K-라이스벨트 사업, 앞으로의 추진 목표는 또 어떻게 될까요?
계속해서 확장시켜 나갈 계획 갖고 계신지요.

강민지 앵커>
지금도 워낙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더 해나가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손 잡고 걸어갈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
앞으로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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