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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조건 없이 중단해야"
등록일 : 2024.06.18 12:04 수정일 : 2024.06.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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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의료계 내부 불협화음이 점입가경입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데다, 집단휴진에 들어간 의대 교수들도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치 않은 투쟁에 우왕좌왕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태 해결을 기다리는 환자 피해만 가중되는 꼴입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의료계 집단 휴진 이슈와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서울대병원 소속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지고 만 건데요, 상황이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교수들은 응급·중증·희귀질환 환자 등은 애초에 휴진 대상이 아니라면서 병원이 완전히 문을 닫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현실화한 의료공백에 환자들의 불안과 공포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환자들 반응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서울대병원은 치료받을 곳이 없는 희소·난치·소아질환자가 마지막으로 찾는 국내 최고 국립대병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체 휴진을 강행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국가중앙병원, 대표적인 공공병원의 교수로서 자격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사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대학병원장들에게 교수들의 진료 거부에 대한 불허를 요청하는 한편, 휴진 장기화로 병원 손실이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 검토를 요구하겠단 방침입니다.
정부 입장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의대 증원은 국민 80%가 지지하는 정책으로 법원도 의대 증원의 공익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했습니다.
또 정부는 이미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그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하라든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하라는 의협의 요구는 참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죠?

박성욱 앵커>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조건 없이 중단하고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길 촉구합니다.
이번엔 어제 있었던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민생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내달 중 소상공인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소상공인이 민생 경제의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데 만큼 7월 맞춤형 대책이 주목됩니다.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박성욱 앵커>
또 내년까지 매입임대·든든전세주택 등 임대주택 12만 가구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우선 매입임대주택과 든든전세주택이 무엇인지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실수요자 선호를 반영해 수도권에 공급물량 70% 이상을 집중 공급할 방침입니다.
정부 계획과 기대효과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 활성화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무엇이고 정부가 내놓은 활성화 방안은 무엇입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정부는 규제에서 지원 중심으로 리츠 행정을 선진화하겠단 방침도 밝혔습니다.
‘리츠지원센터’라고 그 구심점이 될 기관도 만들 예정인데 어떤 계획인 건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관광비자에 대한 허들을 낮춘단 계획이죠?

박성욱 앵커>
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관광객 지원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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