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위한 저출산 극복
등록일 : 2024.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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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큰물'에서 일하겠다는 결심으로 '대기업보다 큰 기업'을 찾다가 그것이 국가이자 정부임을 깨달았다는 최민호 시장. 결국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로서 일하다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선출돼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도시 세종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도전했던 자리에서, 그 역시 '저출산' 이라는 위기 앞에 봉착하게 된다. 부동의 출산율 전국 1위, '젊은 도시' 세종시만의 저출산 정책 중 그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할 때까지, 주기별로 차별화된 지원책으로 아이는 물론, 엄마와 아빠도 경력을 단절시키지 않을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중이라는데···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저출산 위기'를 헤쳐나갈 해법의 열쇠는 무엇일까? 주권과 영토, 그리고 국민이라는 국가의 3조건 중 국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되찾아야 할 것은 '가족'의 가치라 말하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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