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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이름으로 / 국방 강국 대한민국
등록일 : 2024.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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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전용사의 이름으로 - 6·25 참전용사 최은석 어르신
해마다 6월이 되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자식들이 뜯어말릴 정도라는 97세 참전용사 최은석 어르신. 전쟁의 참혹함과, 오늘날 열악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수많은 참전용사들 때문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는데... 때는 바야흐로 1950년 7월, 전쟁이 발발하던 당시 고려대학교를 다니던 23세의 최은석 어르신은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이 전사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 나라의 청년으로서 참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맞닥뜨린 전쟁의 현실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 비록 준비되지 않았던 전쟁이었지만 국내 외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 말하는 최은석 어르신. 휴전 후, 교육자로 수십 년 세월을 살아오면서도 가슴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전쟁의 상흔...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기까지 온 것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말하는데... 참전용사들의 희생위에 성장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2. 자강 국방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 방종관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
500만 명의 사상자, 경제가 마비될 정도의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뼈아픈 교훈을 남긴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육사 출신, 예비역 육군 소장이자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군사 전문가로 인정받는 방종관 연구원이 말하는 '6.25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교훈, 그리고 동맹의 중요성. 여기에 더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근대화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나라가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도 한 6.25 전쟁. 산업적 기반과 자주 국방의 필요성 아래 어느덧 군사 강국이 대한민국은 이제 '국방과 세계 안보 질서'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을 해야 할까?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방종관 연구원의 이야기를 통해 6.25가 남긴 교훈을 되돌아보고 미래 국방 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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