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정신건강 혁신 방안 발표'
등록일 : 2024.06.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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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이 어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임기 내에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있었던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주요 내용과 의료계 이슈를 살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우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가 무엇인지, 위원회 역할 등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는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국민행복지수는 낮고, 자살률은 높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도 너무 많고요.
국가 정신건강 실태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이룩한 물질적 풍요로움에 걸맞게 국민의 정신건강도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이러한 비전에 맞춰 어제 위원회 첫 회의에선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나왔습니다.
크게 예방, 치료, 회복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으로 요약이 되는데요,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세부 이행 계획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일상적인 마음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는 건데 어떤 계획입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정신건강 치료 지원책도 강조했는데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정신건강 치료 체계가 어떻게 정비될까요?
박성욱 앵커>
또 아프셨던 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나서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정부 계획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정신질환에 대한 주변과 사회의 편견으로 누구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죠?
박성욱 앵커>
의료계 이슈도 살펴봅니다.
오늘부터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되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집단휴진 움직임,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은 복귀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도 전공의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증원 발표 당시 의사협회를 이끌었던 이필수 전 의협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불응한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읽혀지는데요?
박성욱 앵커>
갈등의 핵심은 전공의들이나 의료계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백지화 주장입니다.
이미 대법원이 의대증원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고, 재판 과정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모두 법원에 제출했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시행계획까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걸 되돌릴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후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9월까지 의료인력 수급 추계와 조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어떤 입장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는 요구사항을 실행 중이라면서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노력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임기 내에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있었던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주요 내용과 의료계 이슈를 살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우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가 무엇인지, 위원회 역할 등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는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국민행복지수는 낮고, 자살률은 높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도 너무 많고요.
국가 정신건강 실태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이룩한 물질적 풍요로움에 걸맞게 국민의 정신건강도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이러한 비전에 맞춰 어제 위원회 첫 회의에선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나왔습니다.
크게 예방, 치료, 회복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으로 요약이 되는데요,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세부 이행 계획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일상적인 마음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는 건데 어떤 계획입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정신건강 치료 지원책도 강조했는데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정신건강 치료 체계가 어떻게 정비될까요?
박성욱 앵커>
또 아프셨던 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나서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정부 계획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정신질환에 대한 주변과 사회의 편견으로 누구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죠?
박성욱 앵커>
의료계 이슈도 살펴봅니다.
오늘부터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되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집단휴진 움직임,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은 복귀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도 전공의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증원 발표 당시 의사협회를 이끌었던 이필수 전 의협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불응한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읽혀지는데요?
박성욱 앵커>
갈등의 핵심은 전공의들이나 의료계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백지화 주장입니다.
이미 대법원이 의대증원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고, 재판 과정에서 정부는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모두 법원에 제출했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시행계획까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걸 되돌릴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후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9월까지 의료인력 수급 추계와 조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어떤 입장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는 요구사항을 실행 중이라면서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노력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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