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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일일교사 체험
등록일 : 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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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은 제26회 스승의 날입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1일 모교인 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

어린이들도 부총리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서정표 기자>

아이들의 힘찬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권오규 부총리.

14일 은 권오규 선생님으로 아이들 앞에 섰습니다.

부총리의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가 나오자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부총리는 쑥스러운 듯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으로 넘깁니다.

권 부총리는 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무학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어릴 적 즐겨 읽었던 에디슨의 예를 들면서, 학생들에게 꿈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99%의 땀과 1%의 영감이 천재를 만든다. 노력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

또 미래의 경제 환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책을 많이 읽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강한 체력을 키우며 씩씩하게 성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요즘 어린이들이 다소 이기적이고 함께 어울릴 줄 모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더불어 사는 지혜와 함께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려하며 사는 게 좋은 겁니다.”

아이들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부총리를 직접 눈 앞에서 보고, 수업도 함께한 것이 그저 신기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수업을 마친 권 부총리는 학생들과 문답을 주고 받고 학용품도 전달했습니다.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수장이 친근한 선생님이 된 날, 아이들도 부총리도 소중한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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