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문화 정착 실천으로
등록일 : 2024.06.30 16:40
미니플레이
민간의 PR 전문가로서 활동하다 어느 날 공직에 발을 들인 최정식 과장은 ‘보훈’의 가치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다. 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경기를 보다가 선수들의 가슴에 달린 영국 보훈의 상징 ‘양귀비꽃’을 목격한 것이 그 계기... 그러던 차에 국가보훈부에 몸담게 되고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매진해 온 최정식 과장. 참전용사의 제복을 만들어 주는 일에서부터, 코로나 시국에는 해외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일을 진두지휘하고, 해마다 해외 참전 용사들의 ‘한국 재방문 행사’로 그들이 전쟁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그런 그가 말하는 ‘보훈’의 가치란 무엇일까? 보훈은 곧 국가의 존립과 관계가 있으며 우리 삶의 토대가 된다고도 말하는 최정식 과장. 그렇다면 우리가 보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그리고 대한민국 만이 가능하다는 ‘보훈 외교’란 무엇인지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