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은 국가의 미래다
등록일 : 2024.06.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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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를 졸업하고 군인으로 살다가 현재 장교 후배들을 양성 중인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최병욱 교수.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보훈’은 안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데... 무엇보다 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길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하는 최병욱 교수는 더 나아가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훈’을 바라봐야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이 물려준 나라를 더 좋은 사회로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 말한다. 그리고 그 초석이 되는 것이 바로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기억은 개인 뿐 아니라 국가사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출발점이 된다고도 말하는 최병욱 교수. 그가 말하는 ‘기억’의 참뜻, 그리고 보훈의 가치를 높여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비결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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