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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환자단체, 의료계 규탄 "집단휴진 철회하라"
등록일 : 2024.07.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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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환자단체가 어제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의료계 이슈 및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지속되는 의료공백이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어제 있었던 환자단체의 집회 소식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러한 환자단체의 간절한 목소리를 정부는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또 의료계를 향해 무기한 집단휴진과 같은 극단적 방식은 중단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아산병원도 휴진 대신 진료 조정에 들어갔죠.
현재 대학병원 휴진 현황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정부의 의료개혁은 계속됩니다.
정부가 어제 의료전달체계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박성욱 앵커>
어제 교육부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의대 정원 증가로 인한 의학교육 질 저하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정부 입장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우선 의대 정원을 추진하면서 3단계에 걸쳐 대학의 교육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프로세스를 거친 건가요?

박성욱 앵커>
의대 정원이 늘어나게 되면서 의과대학 교수 인력이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현재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어떤 수준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의과대학 교육시설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떤 노력 중입니까?

박성욱 앵커>
내실 있는 의대 교육을 위해 대학병원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계획인데요, 이 내용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처럼 정부가 의대 교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의대 교육 질 저하에 대한 인터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들이 의평원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어제 있었던 인사 소식도 살펴봅니다.
윤 대통령이 어제 장관급 3인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입니다. 발탁 배경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지명됐죠.
어떤 인물인가요?

박성욱 앵커>
마지막으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는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지명됐습니다.
발탁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어제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고요, 앞으로의 기대역할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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