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대 개혁 추진 속도···"임기 내 완수"
등록일 : 2024.07.06 18:01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는데요.
취임 3년차, 하반기에 접어들며 임기 내 완수를 목표로 개혁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초등 방과 수업을 확대한 '늘봄학교' 추진 현장에 여러차례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화성 아인초등학교 (지난 3월 29일)
"누리호는 한마디로 뭐죠?"
(로켓)
"그렇지."
윤 대통령은 유보통합은 물론 사교육 카르텔 혁파 등 해묵은 과제인 교육개혁에 적극 나섰습니다.
교육개혁은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난 2월 27일)
"국가 돌봄 체계가 정착되면 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드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교육개혁과 함께 노동, 연금개혁 등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은 하반기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료 개혁엔 어느 때보다 속도를 냈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료계 집단 행동 등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정부 2년 기자회견 (지난 5월 9일)
"뚜벅뚜벅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의 길을 걸어나갈 것입니다."
연금 개혁에 대해선 올해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 현안질의에서 연금 개혁의 성공을 위해 기울여야 할 성의와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을 비롯한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22대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일 국무회의)
"국정의 목표, 정치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만큼은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개혁이 당장 인기를 끌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4월 1일)
"단 한 번도 쉬운 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회피하고 싶은 인기 없는 정책도, 국민에게 꼭 필요하다면, 국익에 꼭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실천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는데요.
취임 3년차, 하반기에 접어들며 임기 내 완수를 목표로 개혁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초등 방과 수업을 확대한 '늘봄학교' 추진 현장에 여러차례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화성 아인초등학교 (지난 3월 29일)
"누리호는 한마디로 뭐죠?"
(로켓)
"그렇지."
윤 대통령은 유보통합은 물론 사교육 카르텔 혁파 등 해묵은 과제인 교육개혁에 적극 나섰습니다.
교육개혁은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난 2월 27일)
"국가 돌봄 체계가 정착되면 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드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교육개혁과 함께 노동, 연금개혁 등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은 하반기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료 개혁엔 어느 때보다 속도를 냈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료계 집단 행동 등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정부 2년 기자회견 (지난 5월 9일)
"뚜벅뚜벅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의 길을 걸어나갈 것입니다."
연금 개혁에 대해선 올해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 현안질의에서 연금 개혁의 성공을 위해 기울여야 할 성의와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을 비롯한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22대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일 국무회의)
"국정의 목표, 정치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만큼은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개혁이 당장 인기를 끌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4월 1일)
"단 한 번도 쉬운 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회피하고 싶은 인기 없는 정책도, 국민에게 꼭 필요하다면, 국익에 꼭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실천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