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범부처 대응팀을 구성하고 보다 강력한 처벌과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서민을 울리는 민생 금융범죄가 성행하면서 정부가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엄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보이스피싱 관련 엄정 수사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죠?

임보라 앵커>
내 이름으로 된 휴대폰과 통장이 나도 모르는 곳에서 쓰이고 있다?
특히 범죄에 사용된다면...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일인데요.
정부가 본인확인 절차를 보다 강화해서 대포폰은 물론 대포통장 유통 자체를 차단한다는 계획을 내놨죠?

임보라 앵커>
로밍을 통한 문자에 '로밍발신' 표시도 추가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해외 로밍을 악용한 지인 사칭 문자 등의 증가로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피싱 범죄를 미리 인식하고 감지하기 위해 도입되는 서비스들이 있죠?

임보라 앵커>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한다는 보이스피싱 범죄!
일단 번호가 노출되고 악성 앱이 한 번 설치되면 관련 피해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럴 때 대응 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할텐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임보라 앵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본들 이미 시작된 피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먼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피싱 예방을 위해 기억해둬야 할 서비스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 못하는 제도 중 하나인데요.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경제적 지원은 물론 법률-심리 상담까지 가능하다구요?

임보라 앵커>
보이스피싱과 함께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또 다른 민생침해 범죄는 바로 '불법사금융' 관련 범죄입니다.
정부가 경찰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최근 1년간 1척 5백억 원에 육박하는 범죄 수익을 추징했는데요.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불법사금융은 흔히 광고를 보고 찾는 사례가 많은데요.
때문에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대부 광고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광고를 피하고 주의해야할지 사례들을 통해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절박하고 시급한 상황에서 이용하게 되는 사금융이지만 불법인지 아닌지 빠른 시간 내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10계명이 준비됐다구요?

임보라 앵커>
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이 같은 민생침해 범죄가 하루빨리 근절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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