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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의 인태사령부 방문···"러북 '무모한 세력'"
등록일 : 2024.07.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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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론 29년 만에, 미국 하와이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군사협력에 나선 러시아와 북한을 무모한 세력으로 규정하고, 가치공유국 간의 강력한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10일, 미 인태전략사령부)

주한미군의 상급부대이자, 지구 절반 이상 지역의 군사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통합전투사령부, 인도태평양사령부.
윤석열 대통령이 인태사령부에 도착하자, 미 해병대의 연주로 애국가가 울려퍼집니다.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29년 만에 인태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9년 만에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이유를 엄중한 국제정세 속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 언급하며, 우방국 간 결속을 강조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러북은)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짙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인태사령부 장병들을 격려하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으로부터 군사 안보 보고를 받았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윤 대통령은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인태사령부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재확인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녹취> 사무엘 파파로 / 인태사령관
"We go together! 같이 갑시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We go together!"

최영은 기자 / 하와이 호놀룰루>
하와이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워싱턴DC로 향합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에서도 참가국과 함께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강력한 공동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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