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첫 일정으로 참전용사 참배···"숭고한 희생에 최고 예우"
등록일 : 2024.07.13 17:20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부터 닷새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6.25 전쟁 참전용사 유해가 안장된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9일, 호놀룰루 공항)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린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하와이 주지사가 꽃목걸이를 걸어줍니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워싱턴 방문에 앞서 윤 대통령이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미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은 윤 대통령은 6.26전쟁 참전용사에 헌화하며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태평양 국립묘지는 미국 양대 국립묘지로, 6.25 전쟁 참전용사 등 6만 명의 유해가 잠든 곳입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70여 년 전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 놓였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몸을 바친 미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민국 대통령은 최고의 예우를 표했습니다."

현장에는 생존 참전용사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와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 알프레드 / 6·25전쟁 참전용사
"윤 대통령님, 저는 한국계 미국인인 게 자랑스럽고 대통령님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신게 자랑스럽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고 벤자민 윌슨의 묘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벤자민 윌슨은 6.25 전쟁 화천 전투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미군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