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정책자료집 발간
등록일 : 2024.07.17 08:55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번에 발간한 정책자료집의 제목인데요.
민생토론회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외교 현장에서 느낀 소회까지, 친근한 편지글과 130여 장의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민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민생토론회를 말하는 것인데, 지금은 '민토'라고 친근하게 부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보내는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의 첫 글귀입니다.
이 정책자료집은 윤 대통령의 민생 정책과 행보를 편지와 사진으로 전합니다.
총 18개 장으로 구성됐는데, 편지와 130여 장의 사진으로, 딱딱한 정책을 보다 부드럽게 풀어냅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숨겨진 뒷이야기를 직접 전해주는데, 민생토론회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도 알려줍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전략회의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깊숙이 잠자고 있던 자료를 찾아 먼지를 털어내며 읽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전국 공무원들이 KTV의 민생토론회 중계를 보면서 긴장한다는 귀띔도 합니다.
정책자료집은 '민토' 외에도 민생과 산업현장, 순방 등 외교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미래를 위한 개혁 의지를 적었는데, 윤 대통령은 위태로운 길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쉬지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사진도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직접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책자료집은 오는 20일까지 각 부처와 공공기관, 공공·대학도서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책자료집을 기반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윤석열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