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과기부 장관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 지명
등록일 : 2024.07.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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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또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국무 2차장도 인선이 있었는데요.
인물의 면면과 인선 배경을,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차관급 소폭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미국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공동연구소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유 후보자가 여러 학회의 R&D 정책에 참여하며 정부, 산업계 등과 소통 경험이 풍부하고, 과학 기술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R&D 혁신을 비롯한 과학기술정책을 강력하게 이끌 책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과학기술정책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과 양자, 바이오 등의 분야가 세계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상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과학기술계의 산적한 현안 해결, 변화와 혁신 주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조류에 적절하게 대응함은 물론 나아가서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저의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명의 차관급 인선도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탈북민 출신인 태 신임 사무처장은 북한 실상에 대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서 활동한 전문성을 갖췄다며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이, 국무 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대통령실은 김 신임 차관이 창업부터 육성까지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이며 남 신임 2차장은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라며 각각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또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국무 2차장도 인선이 있었는데요.
인물의 면면과 인선 배경을,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차관급 소폭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미국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공동연구소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유 후보자가 여러 학회의 R&D 정책에 참여하며 정부, 산업계 등과 소통 경험이 풍부하고, 과학 기술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R&D 혁신을 비롯한 과학기술정책을 강력하게 이끌 책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과학기술정책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과 양자, 바이오 등의 분야가 세계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상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과학기술계의 산적한 현안 해결, 변화와 혁신 주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조류에 적절하게 대응함은 물론 나아가서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저의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명의 차관급 인선도 발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탈북민 출신인 태 신임 사무처장은 북한 실상에 대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서 활동한 전문성을 갖췄다며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이, 국무 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대통령실은 김 신임 차관이 창업부터 육성까지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이며 남 신임 2차장은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라며 각각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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