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북자치도법 개정 추진···재정지원 확대"
등록일 : 2024.07.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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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7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 자치도법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전북'을 주제로, 2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며,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 정부의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생명경제도시 전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생활인구 특례지원 사업과 같은 과제들을 특별법에 반영시키겠습니다."
전북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먼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며, 탄소 소재 국가산단, 수소 특화 국가산단 완공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전북을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스마트팜 창업에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2만4천 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북을 새로운 문화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내년까지 전주, 군산, 남원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길에 전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유소년 전용 훈련시설인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완공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혜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7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 자치도법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전북'을 주제로, 2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며,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 정부의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생명경제도시 전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생활인구 특례지원 사업과 같은 과제들을 특별법에 반영시키겠습니다."
전북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먼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며, 탄소 소재 국가산단, 수소 특화 국가산단 완공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전북을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스마트팜 창업에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2만4천 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북을 새로운 문화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내년까지 전주, 군산, 남원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길에 전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유소년 전용 훈련시설인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완공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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