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전방위 세일즈 외교 '쾌거'
등록일 : 2024.07.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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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선방한 이유는 세일즈 외교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은 체코와 3차례 정상회담을 가지며,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피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파벨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금융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나토정상회의, 지난해 유엔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체코 정상을 만나 원전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 협상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는 직접 친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윤 대통령은) 피알라 (체코) 총리께는 친서를 보내 우리 기업의 우수성과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양국 협력관계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국제무대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체코를 비롯해 12개 나라 정상과 만나 원전과 함께 방산, 인프라,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31회 국무회의(지난 16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룩셈부르크와는 원전과 고속철을 포함한 인프라와 국방 역량강화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약 2년간 가진 정상회담은 150회를 넘습니다.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빅3 국가'로부터 107조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방산 수출은 70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35억 달러로 2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활발한 세일즈 외교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국내 5천만 시장에서 전 세계 80억 시장으로 넓혔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선방한 이유는 세일즈 외교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은 체코와 3차례 정상회담을 가지며,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피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파벨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금융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나토정상회의, 지난해 유엔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체코 정상을 만나 원전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 협상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는 직접 친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윤 대통령은) 피알라 (체코) 총리께는 친서를 보내 우리 기업의 우수성과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양국 협력관계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국제무대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체코를 비롯해 12개 나라 정상과 만나 원전과 함께 방산, 인프라,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31회 국무회의(지난 16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룩셈부르크와는 원전과 고속철을 포함한 인프라와 국방 역량강화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약 2년간 가진 정상회담은 150회를 넘습니다.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빅3 국가'로부터 107조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방산 수출은 70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35억 달러로 2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활발한 세일즈 외교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국내 5천만 시장에서 전 세계 80억 시장으로 넓혔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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