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전방위 세일즈 외교 '쾌거'
등록일 : 2024.07.20 17:20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선방한 이유는 세일즈 외교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은 체코와 3차례 정상회담을 가지며,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피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파벨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금융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나토정상회의, 지난해 유엔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체코 정상을 만나 원전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 협상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는 직접 친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윤 대통령은) 피알라 (체코) 총리께는 친서를 보내 우리 기업의 우수성과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양국 협력관계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국제무대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체코를 비롯해 12개 나라 정상과 만나 원전과 함께 방산, 인프라, 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31회 국무회의(지난 16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룩셈부르크와는 원전과 고속철을 포함한 인프라와 국방 역량강화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약 2년간 가진 정상회담은 150회를 넘습니다.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빅3 국가'로부터 107조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방산 수출은 70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35억 달러로 2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활발한 세일즈 외교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국내 5천만 시장에서 전 세계 80억 시장으로 넓혔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