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절기 '대서' 폭염특보 확대···중부지방 장맛비
등록일 : 2024.07.22 17:4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오늘 새벽 푹푹 찌는 더위로 잠 못 드는 분들 많았을 텐데요.
오늘도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중부지방는 내일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절기에 걸맞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엔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남부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대구는 오늘 한낮 기온 35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고, 서울 28도, 강릉과 대전은 33도까지 올랐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한편,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
"월요일과 화요일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월요일은 경기서해안, 화요일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장맛비가 전부 물러가기도 전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중국남부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