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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서' 폭염특보 확대···중부지방 장맛비
등록일 : 2024.07.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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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난 밤사이에 푹푹 찌는 더위로 잠 못 든 분들 많으시죠.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일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의 이름값을 했는데요.
한편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다희 기자>
일 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 '대서'.
절기에 걸맞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엔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남부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대구는 오늘 한낮 기온 35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고, 서울 28도, 강릉과 대전은 33도까지 올랐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한편,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화요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장맛비가 전부 물러가기도 전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중국남부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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