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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4. 07. 24. 10시)
등록일 : 2024.07.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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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더욱 강화된 가운데 오늘도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 내륙에 최대 80,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40mm 가 예상됩니다.
낮동안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에 최대 60mm, 충청과 호남지역에 최대 50mm,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5~40mm정도입니다.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동안 대부분 30도를 웃돌겠는데요.
어제 27도선을 보이던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경보가 내려진 삼척은 33도, 경주는 34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더위가 기세를 올리면서 서울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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