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참전용사·유가족 67명 방한···"희생 영원히 기억"
등록일 : 2024.07.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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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한국을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제보훈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
국가보훈부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 참전용사 중에는 영국 육군 소속으로 '후크고지의 영웅들' 이라는 참전용사 수기를 펴낸 케네스 켈드 씨, > 1951년 원주 324 고지전에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현역으로 복귀해 전역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씨가 포함됐습니다.
웨버 대령은 생전에 공개석상에서 '왼손 경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25일부터 5박 6일간 판문점 방문부터 유엔기념 공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9일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주재로 유엔사 부사령관, 주한 참전국 대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2023.7.27)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달려와 준 여러분과 우방국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 한국 초청을 비롯한 현지 감사 행사, 참전국 후손 교류 등 다양한 국제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이수경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민아입니다.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한국을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제보훈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
국가보훈부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 참전용사 중에는 영국 육군 소속으로 '후크고지의 영웅들' 이라는 참전용사 수기를 펴낸 케네스 켈드 씨, > 1951년 원주 324 고지전에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현역으로 복귀해 전역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씨가 포함됐습니다.
웨버 대령은 생전에 공개석상에서 '왼손 경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25일부터 5박 6일간 판문점 방문부터 유엔기념 공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9일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주재로 유엔사 부사령관, 주한 참전국 대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2023.7.27)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달려와 준 여러분과 우방국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 한국 초청을 비롯한 현지 감사 행사, 참전국 후손 교류 등 다양한 국제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이수경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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