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희생과 공헌 기린다···내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
등록일 : 2024.07.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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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내일은 정전협정 71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 참전국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데요,
숭고한 희생의 의미와 우리 보훈 정책의 현주소도 살펴봅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우리 보훈 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상명대학교 안보통일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병욱 /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매년 7월 27일은 법정기념일인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어떤 날인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1950년 6.25 전쟁 발발 당시, 우리나라에 병력과 의료를 지원한 국가들과 규모는 어땠습니까?
박성욱 앵커>
6.25 전쟁 발발 74주기를 맞이한 올해, 여전히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19개국 유엔 참전 용사와 유가족 총 67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취지인가요?
박성욱 앵커>
특히 방한한 참전용사의 면면도 살펴보죠.
최고령자가 올해 97세인 필리핀의 참전용사 벤자민 퀴로스씨입니다.
이번이 재방한인데요,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신 분인지, 또 이밖에 어떤 분들이 우리나라를 찾으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세월이 많이 흐른 만큼 이번에 참전용사 본인이 아닌 유가족이 우리나라를 찾기도 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 목숨을 바쳤던 나라에 초대받으신 건데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우리의 보훈정책의 현주소도 점검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먼저 국가보훈정책의 중요성과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대한민국의 오늘에 기여한 국가의 영웅을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굳은 의지는 작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사실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의 핵심 가치는 '보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보훈부 승격 1년,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보훈부가 펼치는 다양한 보훈정책 가운데, 국제보훈정책의 현주소도 짚어봅니다.
이번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단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먼저 '국제보훈정책'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국제보훈사업은 크게 세 가지 사업 정도로 분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과거 혈명의 인연을 기억하는 사업인데요, 이번 '유엔군 참전의 날'도 같은 맥락이죠.
이밖에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또 살아있는 유엔참전용사를 예우하는 일도 중요해 보입니다.
정책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유엔참전국과의 우호관계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은 정전협정 71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 참전국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데요,
숭고한 희생의 의미와 우리 보훈 정책의 현주소도 살펴봅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우리 보훈 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상명대학교 안보통일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병욱 /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매년 7월 27일은 법정기념일인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어떤 날인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1950년 6.25 전쟁 발발 당시, 우리나라에 병력과 의료를 지원한 국가들과 규모는 어땠습니까?
박성욱 앵커>
6.25 전쟁 발발 74주기를 맞이한 올해, 여전히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19개국 유엔 참전 용사와 유가족 총 67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취지인가요?
박성욱 앵커>
특히 방한한 참전용사의 면면도 살펴보죠.
최고령자가 올해 97세인 필리핀의 참전용사 벤자민 퀴로스씨입니다.
이번이 재방한인데요,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신 분인지, 또 이밖에 어떤 분들이 우리나라를 찾으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세월이 많이 흐른 만큼 이번에 참전용사 본인이 아닌 유가족이 우리나라를 찾기도 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 목숨을 바쳤던 나라에 초대받으신 건데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우리의 보훈정책의 현주소도 점검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먼저 국가보훈정책의 중요성과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대한민국의 오늘에 기여한 국가의 영웅을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굳은 의지는 작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사실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의 핵심 가치는 '보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보훈부 승격 1년,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보훈부가 펼치는 다양한 보훈정책 가운데, 국제보훈정책의 현주소도 짚어봅니다.
이번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단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먼저 '국제보훈정책'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국제보훈사업은 크게 세 가지 사업 정도로 분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과거 혈명의 인연을 기억하는 사업인데요, 이번 '유엔군 참전의 날'도 같은 맥락이죠.
이밖에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또 살아있는 유엔참전용사를 예우하는 일도 중요해 보입니다.
정책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유엔참전국과의 우호관계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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