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120곳 집중 점검
등록일 : 2024.07.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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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중 옥외작업 등 온열에 노출되는 근로자가 많은 농업과 건설업 분야 1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소방시설 등 주거실태를 집중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17개국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배포하고 사업장에 게시하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중 옥외작업 등 온열에 노출되는 근로자가 많은 농업과 건설업 분야 1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소방시설 등 주거실태를 집중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17개국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배포하고 사업장에 게시하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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