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여가시간이나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그것은 그동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문화시설은 대도시 중심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지역에는 마땅한 문화공간이 없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문광부에서는 <생활친화적문화공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폐교나 방치되던 마을회관 등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쓸모없던 공간을 재활용하고 사람들에게 훌륭한 문화공간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생활친화적문화공간 사업>.

올해도 어김없이 대상사업단이 선정돼 새로운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소외된 지역에 새로운 문화 향기를 선사하는 <생활친화적문화공간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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