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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삶을 찾아 남해로 왔어요
등록일 : 2024.08.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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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남해 물건마을에는 오랜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촌한 부부가 있다. 이곳에서 지난 삶을 정성껏 요리하는 전한나, 조용현 씨를 만나 보자.

2. 남해 시골 마을 속 작은 불가리아
- 고교 시절 불가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한 전한나 씨. 그때의 맛이 그리워 직접 불가리아 요리를 만들다가 불가리아 식당을 차렸다!
- 부부의 마음이 담긴 작은 식당은 조용현 씨의 조부모님이 살던 곳이라고. 오랫동안 비어 있던 공간을 정리해 지금은 식당이자 부부의 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직접 만든 테이블보와 컵받침 등 한나 씨와 용현 씨의 손길이 가득 담겼다.
- 요리사 한나 씨와 바리스타 용현 씨의 하루는 새벽 다섯 시에 시작한다. 함께 사는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 주고, 불가리아 디저트를 만들며 손님맞이 할 준비를 한다.

3. 나누며 배가 되는 부부의 시골살이!
- 소쿠리 가~득 직접 재배한 채소를 담아주는 어르신들, 식당 앞의 유채꽃밭을 빌려준 이웃 아저씨까지! 부부는 시골 인정만큼 따스한 건 없다고 말한다.
- 해외살이 경험이 쌓이며 현재의 요리 실력이 만들어졌다. 부부는 저녁마다 직접 재배하고, 주민들이 나눠준 채소로 집밥을 해 먹는다.
-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는 부부의 식당. 오늘은 직접 기른 호박으로 호박파이를 만들고, 마을 이웃들과 단골손님을 만나 지난날들의 추억을 나눈다.

4. 에필로그
- 남해에서 작은 불가리아를 만들며 행복을 나누는 게 삶의 낙이라 말하는 부부. 바닷가를 걷는 부부의 발걸음에 새로운 추억과 따스한 마음이 쌓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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