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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폭락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4.08.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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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코스피·코스닥 폭락
지난 5일 국내 주식시장이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동안 코스피 시장은 8% 이상, 코스닥은 11% 이상 폭락했는데요.
이 소식, 주요 외신도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주식시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기술주 폭락이 그 원인이며, 4년 만에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형 기술주 폭락,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아시아 시장의 급락으로 주식시장이 극단적 공포 영역에 진입했다고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 '셔틀콕 여제' 안세영, 작심 발언
이번에는 올림픽 소식 살펴봅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하지만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선수 관리에 안일했다"며 작심 발언을 했는데요.
주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AP통신>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 운영 시스템을 비판한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발언은 한국 언론의 기사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국가대표팀의 의사결정과 훈련 문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역량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는데요.
이에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세영 선수의 폭로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기후변화로 열대과일 재배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더워도 너무 더우시죠?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교해 1.6도나 높았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와 애플망고 등 열대, 아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주요 외신도 관심 있게 다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농민들이 열대과일인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13.7도로, 한국이 기상 기록 기준 시점으로 삼는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기온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21년 295ha에서 2023년 3천306ha로 증가했으며, 67개 농가가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열대과일과 아열대 과일의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국산 재배를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4. '트로트 열풍' 주역 임영웅
마지막으로 문화소식 살펴봅니다.
최근 K팝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 임영웅은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나라의 젊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대해 주요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AFP통신>은 한국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K팝을 능가하는 인기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먼저 AFP통신은 임영웅이 멜로드라마 같은 발라드와 흥겨운 곡조로 엄청난 팬을 확보해 트로트 장르에 새 활력을 불어넣은 신선한 젊은 아티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임영웅은 또 수백만 회 스트리밍과 전석 매진 투어로 K팝 외에도 한국 음악에 더 많은 장르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는데요.
아울러 6월에 실시된 한 여론조사기관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부문에 임영웅이 1위로 선정됐고, BTS는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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