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미인증 소화기 유통 실태 조사
등록일 : 2024.08.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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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소방청은 최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미인증 소화기 등에 대한 일제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의 경우 하부에 내장된 대용량 리튬배터리의 열폭주 현상과 소화약제 침투 곤란 등으로 현재 국내외 유통되는 소화기로는 진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방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명칭을 사용하거나 D급 소화기 명칭에 마그네슘 외에 다른 금속 물질과 혼용하는 행위 등 검증되지 않은 표시나 공과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소방청은 최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미인증 소화기 등에 대한 일제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의 경우 하부에 내장된 대용량 리튬배터리의 열폭주 현상과 소화약제 침투 곤란 등으로 현재 국내외 유통되는 소화기로는 진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방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명칭을 사용하거나 D급 소화기 명칭에 마그네슘 외에 다른 금속 물질과 혼용하는 행위 등 검증되지 않은 표시나 공과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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