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 개최
등록일 :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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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에선 미래사회 삶의 질을 높일 건설교통 신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수명이 100년 이상 가는 아파트, 시속 2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고속도로…’ 등 꿈에 그리던 미래 건설교통 기술들이 공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도시재생 시스템과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등 195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건설교통 연구개발 사업의 혁신과 미래과제가 논의됐습니다.
또 무엇보다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와 반투명 콘크리트 등 국내 연구와 개발로 만들어진 다양한 성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행사였습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에만 모두 3천2백여억 원을 투자하는 등 예산을 집중 편성해, 오는 2015년쯤 건설기술은 세계 7위, 교통기술은 세계 5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현재 선진국의 70%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우리 건설교통 분야도 근대화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속 200㎞ 이상의 안전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최첨단 고속도로와, 궤도는 물론 도로 위도 자유롭게 달리며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적 대중교통수단 등이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될 경우 꿈에 그리던 미래사회가 눈앞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건설교통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달성되면, 사회간접자본 투자비용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 등으로 약 120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미 개발된 반투명 콘크리트 등의 건설교통 관련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연간 8,700억 원의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마다 개최될 ‘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설교통 연구개발 현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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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100년 이상 가는 아파트, 시속 2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고속도로…’ 등 꿈에 그리던 미래 건설교통 기술들이 공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도시재생 시스템과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등 195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건설교통 연구개발 사업의 혁신과 미래과제가 논의됐습니다.
또 무엇보다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와 반투명 콘크리트 등 국내 연구와 개발로 만들어진 다양한 성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행사였습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에만 모두 3천2백여억 원을 투자하는 등 예산을 집중 편성해, 오는 2015년쯤 건설기술은 세계 7위, 교통기술은 세계 5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현재 선진국의 70%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우리 건설교통 분야도 근대화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속 200㎞ 이상의 안전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최첨단 고속도로와, 궤도는 물론 도로 위도 자유롭게 달리며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적 대중교통수단 등이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될 경우 꿈에 그리던 미래사회가 눈앞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건설교통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달성되면, 사회간접자본 투자비용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 등으로 약 120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미 개발된 반투명 콘크리트 등의 건설교통 관련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연간 8,700억 원의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마다 개최될 ‘건설교통 연구개발 성과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설교통 연구개발 현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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