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시행 한 달···"소중한 생명 살린다"
등록일 : 2024.08.21 11:58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아기의 출생 사실이 자동 통보되는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두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16명이 보호 출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주요 정책 현안과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우선 이 제도가 어떤 계기로 만들어진 건가요?

박성욱 앵커>
'유령 아동'으로 불리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경우, 법적 보호와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데요.
이를 막기 위해 시행된 '출생통보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출생등록이 되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그런데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거나, 출산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 임산부도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출생통보제의 쌍둥이 제도인 '보호출산제'가 함께 시행된거죠?

박성욱 앵커>
정부가 제도 시행에 앞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위기임산부가 보호출산을 결심했지만, 막상 태어난 아이를 안아본 뒤 심경에 변화가 있거나 또, 어려운 상황이라도 직접 아이를 양육하길 원할 경우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어디에서 어떻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궁금한데요.
현장에서 잘 정착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의료계 이슈도 살펴봅니다.
의정 갈등이 반년 째 이어지면서 응급실 진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부가 응급실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100% 인상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크게 증가했는데요.
추석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오면서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가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대 졸업 직후 바로 개원할 수 없도록 하는 '개원면허 제도'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또 의료사고 안전망 확보 차원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의사와 환자 간 소통 방법도 법제화할 전망이죠?

박성욱 앵커>
어제 여야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뜻을 모은 첫 민생법안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요건인 보증금 한도를 상향하고,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대상도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도 개정안에 담겨있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