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후 2시 전국 동시 진행
등록일 : 2024.08.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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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잠시 후 정부서울청사와 도봉구 광역환승센터 연결해서 훈련 장면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국민 여러분도 방송 끝까지 함께 하시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훈련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정부서울청사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공습 대비 훈련을 앞둔 정부서울청사 현장입니다.
잠시 후 2시 정각이 되면 공습 경보 훈련 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 여러분은 하던 일을 멈추시고 대피소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이번 훈련은 2시부터 2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15분 동안 훈련 공습경보가 내려지고 이후 5분간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경계 경보가 발령됩니다.
이후 2시 20분 훈련 경보가 해제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면 됩니다.
네, 지금 공습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하던 일을 멈추시고 즉시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후 2시 공습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일을 멈추시고 즉시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곳에선 위험 상황을 가정해 정부청사 상주 직원들의 대피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저도 함께 대피소로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지금 공습 경보 발령이 내려졌고, 훈련 상황이지만 모두 일사분란하게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혹시 주변 대피소를 모르실 경우 네이버와 카카오, 티맵 그리고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으로 대피하시면 됩니다.
포격이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공중을 통해 공격이 이뤄지는데요.
이 경우 폭발과 함께 파편이 튀게 되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핵 공격 시엔 고열과 열 폭풍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시설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가 대피시설로 이동을 마친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지하대피소)
네, 저는 지금 지하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대피를 마쳤고요.
잠시 후 제 뒤로 보이는 안전교육장에서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금 제 옆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 나와 있습니다.
함께 이번 민방위 훈련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광용 / 행정안전부 대변인)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훈련인데요.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광용 대변인>
민방위 훈련은 1972년 방공소방의날 훈련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5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방위 훈련은 전시, 사변 등 군사적인 위협뿐만 아니라 지진·화재 등 다양한 재난환경에 대비해, 국민 스스로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 훈련 등 행동요령을 직접 연습하는 훈련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비상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연 4회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
네, 오늘 실시하는 훈련 내용과 특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광용 대변인>
오늘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에 실시합니다.
먼저 대피 훈련입니다.
공습상황에서 대피는 곧 생존과 직결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사이렌 소리와 안전안내문자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시면 됩니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대피 훈련과 함께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합니다.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운전자분들께서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전시 상황에서 효율적인 교통통제를 위한 군·경 합동통제소 설치훈련도 진행합니다.
공습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존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민방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윤현석 기자>
자 그렇다면, 훈련에 참가하는 국민의 행동 요령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국민 행동 요령,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광용 대변인>
먼저 대피 요령입니다.
평소에 내 주변 대피소 위치를 네이버, 다음, 티맵, 안전디딤돌앱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주시고, 고층 건물 또는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사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계단이나 통로로 일시에 대피하다 보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피소로 대피한 이후에는 안전안내문자와 라디오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시고, 현장 공무원과 민방위 대원 안내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차량대피 요령입니다.
도로가 통제될 경우, 경찰 등 안내에 따라 운행 중인 차량을 도로 우측 차선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현석 기자>
네, 지금까지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온 국민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민방위 훈련이 진행 중인 정부서울청사 현장 전해드렸습니다.
잠시 후 정부서울청사와 도봉구 광역환승센터 연결해서 훈련 장면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국민 여러분도 방송 끝까지 함께 하시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훈련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정부서울청사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공습 대비 훈련을 앞둔 정부서울청사 현장입니다.
잠시 후 2시 정각이 되면 공습 경보 훈련 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 여러분은 하던 일을 멈추시고 대피소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이번 훈련은 2시부터 2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15분 동안 훈련 공습경보가 내려지고 이후 5분간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경계 경보가 발령됩니다.
이후 2시 20분 훈련 경보가 해제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면 됩니다.
네, 지금 공습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하던 일을 멈추시고 즉시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후 2시 공습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일을 멈추시고 즉시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곳에선 위험 상황을 가정해 정부청사 상주 직원들의 대피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저도 함께 대피소로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지금 공습 경보 발령이 내려졌고, 훈련 상황이지만 모두 일사분란하게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혹시 주변 대피소를 모르실 경우 네이버와 카카오, 티맵 그리고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으로 대피하시면 됩니다.
포격이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공중을 통해 공격이 이뤄지는데요.
이 경우 폭발과 함께 파편이 튀게 되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핵 공격 시엔 고열과 열 폭풍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시설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가 대피시설로 이동을 마친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지하대피소)
네, 저는 지금 지하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대피를 마쳤고요.
잠시 후 제 뒤로 보이는 안전교육장에서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금 제 옆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 나와 있습니다.
함께 이번 민방위 훈련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광용 / 행정안전부 대변인)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훈련인데요.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광용 대변인>
민방위 훈련은 1972년 방공소방의날 훈련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5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방위 훈련은 전시, 사변 등 군사적인 위협뿐만 아니라 지진·화재 등 다양한 재난환경에 대비해, 국민 스스로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 훈련 등 행동요령을 직접 연습하는 훈련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비상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연 4회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
네, 오늘 실시하는 훈련 내용과 특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광용 대변인>
오늘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에 실시합니다.
먼저 대피 훈련입니다.
공습상황에서 대피는 곧 생존과 직결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사이렌 소리와 안전안내문자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시면 됩니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대피 훈련과 함께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합니다.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운전자분들께서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전시 상황에서 효율적인 교통통제를 위한 군·경 합동통제소 설치훈련도 진행합니다.
공습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존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민방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윤현석 기자>
자 그렇다면, 훈련에 참가하는 국민의 행동 요령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국민 행동 요령,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광용 대변인>
먼저 대피 요령입니다.
평소에 내 주변 대피소 위치를 네이버, 다음, 티맵, 안전디딤돌앱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주시고, 고층 건물 또는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사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계단이나 통로로 일시에 대피하다 보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피소로 대피한 이후에는 안전안내문자와 라디오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시고, 현장 공무원과 민방위 대원 안내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차량대피 요령입니다.
도로가 통제될 경우, 경찰 등 안내에 따라 운행 중인 차량을 도로 우측 차선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현석 기자>
네, 지금까지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온 국민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민방위 훈련이 진행 중인 정부서울청사 현장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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