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낡은 관행 혁신"
등록일 : 2024.08.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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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에서 승전보를 울린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 만찬 행사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낡은 관행은 버리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수들에게 정부의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장소: 22일,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등의 기록을 언급하며 올림픽 기간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양궁의 여자단체전 올림픽 10연패는 아마 역사상 안 깨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음에 11연패 하실 수 있죠?"
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선수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하고, 새로운 종목에서도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선수단과 지도자 전원에게 직접 제안해 제작한 '국민 감사 메달'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이 메달에는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의 영웅'이라는 문구가 담겼는데, 이 메시지도 윤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에서 승전보를 울린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 만찬 행사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낡은 관행은 버리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수들에게 정부의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장소: 22일,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등의 기록을 언급하며 올림픽 기간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양궁의 여자단체전 올림픽 10연패는 아마 역사상 안 깨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음에 11연패 하실 수 있죠?"
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선수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하고, 새로운 종목에서도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22일, 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선수단과 지도자 전원에게 직접 제안해 제작한 '국민 감사 메달'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이 메달에는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의 영웅'이라는 문구가 담겼는데, 이 메시지도 윤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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