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주 '국정브리핑'···기자회견으로 소통 강화
등록일 : 2024.08.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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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앵커>
이르면 이번 주 열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 등 개혁과제에 대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인데요.
또 기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하면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5월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이후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윤 대통령이 국민과 언론 앞에 설 예정입니다.
이르면 이번주,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겸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 과제 등의 추진 상황을 국민에게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과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과제와 저출생 대응 등 주요 국정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모르면 없는 정책과 다름없다며, 대통령이 직접 개혁 추진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거라는 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특히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골자를 밝히고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개혁안을 제시하면 다음 달 초 구조개혁 정부안이 마련되고 국회 논의도 시작됩니다.
하반기 국정운영은 이렇게 연금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는 방향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기자 회견도 이어집니다.
정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지난 5월 24일)
"여러분들의 조언과 비판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기자회견 주제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현안과 관련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가능하면 언론과 분기마다 소통하겠단 약속을 지키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출입기자 초청 만찬 간담회 이후, 참모들에게 분기별로 기자 회견을 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열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 등 개혁과제에 대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인데요.
또 기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하면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5월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이후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윤 대통령이 국민과 언론 앞에 설 예정입니다.
이르면 이번주,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겸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 과제 등의 추진 상황을 국민에게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과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과제와 저출생 대응 등 주요 국정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모르면 없는 정책과 다름없다며, 대통령이 직접 개혁 추진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거라는 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특히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골자를 밝히고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개혁안을 제시하면 다음 달 초 구조개혁 정부안이 마련되고 국회 논의도 시작됩니다.
하반기 국정운영은 이렇게 연금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는 방향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기자 회견도 이어집니다.
정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지난 5월 24일)
"여러분들의 조언과 비판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기자회견 주제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현안과 관련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가능하면 언론과 분기마다 소통하겠단 약속을 지키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출입기자 초청 만찬 간담회 이후, 참모들에게 분기별로 기자 회견을 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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