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코로나19 치료제 17만7천 명분 입고···"이번 주 공급 정상화"
등록일 : 2024.08.26 20:01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수급 불안정 논란이 있었던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이번 주 내로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우선적으로 17만7천 명 분의 치료제가 추가 입고된 가운데, 정부는 갈수록 공급이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수급 불안정 논란을 빚었던 코로나19 치료제 17만7천 명 분량이 입고됐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번 주 내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정부는 예비비 3천260여억 원을 편성해, 치료제를 추가 확보한바 있습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지난주 22일)
"질병관리청은 예비비 3천268억 원을 확보하여 26만 명분 이상의 코로나19 치료제를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손영래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하루 사용량은 5천 명 내외로, 지금 지역에는 5만 명분 이상이 공급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갈수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보한 코로나19 치료제는 오는 10월까지 고위험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한편, 상승 곡선을 그리던 코로나 환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이달 셋째 주 코로나 입원 환자는 1천444명.
증가율은 5.7%로 낮아졌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당초 정점 예측치인 35만 명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개인위생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밀폐된 다중이용 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당분간 참여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심하면 출근 등을 하지 말고 집에서 쉴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유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