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늘봄학교 현장 점검···"원활한 안착 지원"
등록일 : 2024.08.27 17:37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정규수업 후에도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국에서 시행 중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현장을 찾아 늘봄학교의 원활한 안착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하교 시간이 지났지만 교실 안은 여전히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체육 활동에 한창입니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 부총리는 직접 늘봄학교 수업에 참관하며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해 경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쓴단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학기부터 관계기관과 협업해 500여 개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공간 6천여 곳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 강사들과 늘봄에 참여하는 동안 교실을 내줘야 하는 교사들을 위해선 교사연구실 4천여 곳도 구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돌봄 공백이 가정 컸던 초등학생 1학년은 원하면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3만9천여 개와 3만여 명 규모의 강사진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1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거치지 않고 2학기에 처음 운영하게 된 학교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단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