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08. 29. 12시)
등록일 : 2024.08.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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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어서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
네, 오늘도 내륙지역은 열대야가 주춤했습니다.
확실히 아침, 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진 것이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낮더위는 여전합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내륙지역에는 밤더위 쉬어갔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3.4도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였는데요.
반면, 남해안과 제주도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4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열대야 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이 우리나라에 동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서쪽지역을 뜨겁게 달구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34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고, 폭염특보가 해제된 강릉은 28도에 머물겠습니다.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우리나라 해안과 해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그 밖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은 내일까지 최대 60mm, 영남 내륙과 제주도는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광주 34도, 대구 31도, 포항은 27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9월로 접어드는 다음 주부터는 낮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해안가로 접근은 최대한 자제하시고요.
강풍이 부는 지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
네, 오늘도 내륙지역은 열대야가 주춤했습니다.
확실히 아침, 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진 것이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낮더위는 여전합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내륙지역에는 밤더위 쉬어갔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3.4도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였는데요.
반면, 남해안과 제주도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4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열대야 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이 우리나라에 동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서쪽지역을 뜨겁게 달구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34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고, 폭염특보가 해제된 강릉은 28도에 머물겠습니다.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우리나라 해안과 해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그 밖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은 내일까지 최대 60mm, 영남 내륙과 제주도는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광주 34도, 대구 31도, 포항은 27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9월로 접어드는 다음 주부터는 낮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해안가로 접근은 최대한 자제하시고요.
강풍이 부는 지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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