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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국정브리핑···"연금개혁 추진"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4.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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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두 번째 국정브리핑···"연금개혁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했습니다.
이번 국정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정부가 구상한 연금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이 소식, 주요 외신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자산 8,60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을 개혁해 더 공정하게 만들고 노후의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여러 세대에 걸쳐 연금 제도에 대한 신뢰가 상실됐으며,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금수익률을 높여야 하며, 더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연령대별로 인상률을 차등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2. 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
다음 소식입니다.
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정부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처우가 개선되고 지원도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의사 업무를 일부 담당하는 진료 지원 간호사를 허용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28일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전했는데요.
최근 한국에서 의사 파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계 종사자들은 법적 보호 확대를 요구하고 있고, 또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병원이 포화 상태가 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대한간호협회는 19년간 노력의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이제 불법 무면허 의료 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은 아수라장이 돼 피해가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3. 한국 대표 여름 축제 '워터밤', 미국 진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대포 속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워터밤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워터밤이 최근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까지 진출했습니다.
이 소식, 주요 외신도 관심 있게 전했습니다.

<포브스>는 한국의 인기 음악 축제 워터밤이 9월 28~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K팝 스타가 대거 등장하는 워터밤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사람들을 매료시켜 온 한국의 트렌디한 음악 축제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야심차게 확장을 이루며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국가에 이어 이제는 미국까지 진출하게 된 한국의 성공적인 축제라고 보도했습니다.

4.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개막
이번 9월, 서울이 미술도시로 변신하는데요.
서울시는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열고,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연계 진행합니다.
이 기간,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인 프리즈 서울도 개최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젊은 층들의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소식, 주요 외신도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을 포함한 제2회 서울아트위크가 다가오는 가운데, MZ세대 수집가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MZ 구매자의 40%가 5천만 원 이상의 작품을 구매하고, MZ 구매자의 대부분은 작품 구매에 500만 원 미만을 지불한다고 전했는데요.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이러한 예술품 수집 열풍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며, 포모, 즉 소외 공포증과 한국의 차세대 트렌드를 발견하려는 열망은 MZ들 사이에 경쟁을 만들어 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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