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핵융합에너지
등록일 : 2024.09.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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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핵융합에너지 개발 - 정기정 ITER 한국사업단 단장
K-POP, K-FOOD, K-콘텐츠... 그런데 'K-에너지'에 대해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한국의 핵융합실험로 KTAR(인공태양 실험 장치)는 1억도 이상의 온도를 48초 이상 견디는 '세계신기록'을 세움으로써 세계적 이목을 끌었으며, 한국은 이미 핵융합에너지 국제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ITER'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지 오래... 바로 그 중심에 원자력의 방사성 폐기물 연구를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핵' 업계에 몸담아 온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자, 'ITER 사업단' 정기정 단장이 있다. 그렇다면 ITER 사업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 뒤에 숨은 국가적인 지원, 그리고 과학자들의 숨은 노력, 그리고 '후발주자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었던 핵심 전략까지 들어보고, 앞으로 핵융합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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