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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원전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 산업의 발전, 탄소중립의 영향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원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한국 원전이 프랑스를 제치고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원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팀 코리아의 노력 그리고...
탈원전으로 잠시 주춤한 원전은 지난 1년 사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건설과 정비 기술을 빠른 속도로 복원했는데요. 결국 친원전 국가이자 원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차지했고 팀코리아의 성과를 증명했습니다.

# 해외 국가들도 원전으로 복귀하고 있다.
지난해 UAE에서 개최된 COP28(기부변화당사국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22개 국가가 2050년까지 원전을 현재의 3배로 늘리기로 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 주요국도 원전으로 복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바로 기후 변화에 맞서려면 탄소 없는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 K-원전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오는 2029년 착공에 들어가 2036년 원전 가동을 목표하고 있는데요.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다시 확인 시킨 한국 원전이지만 한국이 원전 수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획을 긋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 전문가 인터뷰
① 송철화 /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② 정동욱 /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③ 김희집 / 원자력수출진흥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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