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화재사고, 가장 조심해야 할 시간은?
등록일 : 2024.09.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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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요리 하느라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덩달아 화재 위험도 증가하는데요.
지난 5년간 현황을 살펴봤더니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은 '추석 당일'이었고, 이어서 '추석 전날'·'추석 다음날' 순이었습니다.
추석 전날에는 낮 12시~오후 2시, 당일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화재가 집중됐고, 추석 다음날에는 오후 4시~8시가 가장 위험했는데요.
5년간 추석 화재건수는 총 1,170건으로, 3건 중 1건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원인은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추석 연휴기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소방청은 식용유 등 기름 화재는 물을 뿌리면 오히려 불꽃이 튈 수 있다며, 젖은 수건을 이용해 덮거나 'K급 소화기'를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요리 하느라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덩달아 화재 위험도 증가하는데요.
지난 5년간 현황을 살펴봤더니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은 '추석 당일'이었고, 이어서 '추석 전날'·'추석 다음날' 순이었습니다.
추석 전날에는 낮 12시~오후 2시, 당일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화재가 집중됐고, 추석 다음날에는 오후 4시~8시가 가장 위험했는데요.
5년간 추석 화재건수는 총 1,170건으로, 3건 중 1건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원인은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추석 연휴기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소방청은 식용유 등 기름 화재는 물을 뿌리면 오히려 불꽃이 튈 수 있다며, 젖은 수건을 이용해 덮거나 'K급 소화기'를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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